이종범의 선수인생, 끝나지 않는다. - KIA 타이거즈


(끝나지 않은 전설, 이종범. 사진: KIA타이거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종범의 선수인생은 위태로웠습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기량도 하향곡선이 뚜렷해졌었습니다. 구단 측에서도 은퇴를 권유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종범은 선수생활을 포기하지 않았고, 많은 말들이 나왔습니다.
 
그의 나이 42입니다. 내년까지 선수생활을 한다면 송진우와 더불어 역대 최고령 선수가 됩니다. 다른 것을 제외하고 나이만 본다면, 나이 앞에 장사 없다고 충분히 은퇴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올해도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후배들의 앞길을 막는 거 아니냐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릅니다. 현재 KIA의 외야수 중에서 이용규나 김원섭 정도입니다. 그의 자리를 대신해야 할 신종길, 최훈락등의 선수들의 성적은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그의 선수 생활은 팀의 필요에 의해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의 경험과 야구센스, 그리고 존재감. 무엇하나 선수생활을 포기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사실 은퇴하기 적당한 시기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지도 모릅니다.
 
KIA에 존재만으로도 박수를 받는 선수는 두 명 있습니다. 투수로는 LG에서 야구인생을 이어가는 이대진, 타자로는 바로 이종범입니다. 그가 곧 타이거즈의 역사이고, 과거의 영화와 현재의 영광을 모두 경험한 선수입니다. 야구선수에게 선수생활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뛸 수 있을 때는 뛰는 것, 그것이 이종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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